'불우ㆍ소외 계층 돕기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 지난해 6월 5일 사단법인을 득하고 43개 회원사로 출발한 (사)대한방화문협회(회장 이봉구)는 지난 12일 협회사들이 모인 가운데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이봉구 회장은 “지난 1년 간 협회는 기초 업무의 틀을 마련하고 방화시험 연장 등 법안 개정에 목소리를 높여 좋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이제부터는 중복된 것과 개선돼야 할 규정 및 법령의 합리적 추진, 건설사에서 방화문 직 발주 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나감으로써 공동 이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인간과 경영기술을 존중해 어두운 곳을 찾아 밝히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을 돕는 것이 사회에 공헌하는 것임을 명심해 우리 협회도 사회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인정받는 협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한 심의 및 상정, 공로패 증정, 신입 회원에 대한 회원패 및 회원증 수여식 등이 거행됐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추운 겨울 불우ㆍ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모금행사를 진행했으며 모아진 모금액 전액은 향후 불우이웃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